위·대장내시경 검사 후 받을 수 있는 보험금, 놓치지 마세요!

정기 건강검진이나 의사의 권유로 위내시경 및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검사 이후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구하지 않아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위·대장내시경 검사 후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과 그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위·대장내시경 검사는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1. 증상이 있어 의사의 권유로 검사를 받은 경우
    • 이 경우, 실손보험에서 검사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비급여 항목까지도 한도 내에서 보상이 가능합니다.
  2. 건강검진 목적으로 받은 경우
    • 일반 건강검진은 실손보험 약관에서 보상하지 않는 경우로 분류됩니다.
    • 하지만 검진 중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했다면, 이는 진단코드가 나오고 수술로 인정되기 때문에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대장내시경에서 발견되는 병변은 주로 아래 세 가지로 나뉩니다.

병변설명보험 청구 가능 여부
용종폴립이라고도 불리며, 단순히 튀어나온 부분을 제거실손보험 및 수술비 특약 청구 가능
선종암은 아니지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병변일부 진단코드로 암 진단금 청구 가능
악성종양으로 확인된 경우암 진단금 및 수술비 청구 가능

특히 선종의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저등급 선종고등급 선종으로 나뉘며, 고등급 선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진단코드에 따라 암 진단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보험금 청구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같은 병변이라도 의사가 발급한 진단서의 코드에 따라 보험금 지급 여부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진단코드설명보험금 청구 가능 여부
D09제자리암, 상피내암암 진단금 청구 가능
D12양성 신생물암 진단금 청구 불가

의사가 D09 진단코드를 기재하면 암 진단금 청구가 가능하지만, D12로 발급하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진단코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의사와 상담하여 수정 요청을 해야 합니다.


  1. 실손보험
    • 검사비 및 용종 제거 수술비 청구 가능
    • 진단코드에 따라 암 진단금 청구 가능
  2. 수술비 특약
    • 용종 제거 여부와 관계없이 수술비 청구 가능
    • 보험 약관에 따라 1종, 2종 수술비로 나뉘며, 해당 특약 가입 여부 확인 필요
  3. 기타 특약
    • 여성 전용 보험, 양성 신생물 특약, 특정 질병 수술비 특약 등 가입 여부에 따라 추가 청구 가능

  1. 3년 이내 청구
    • 보험금 청구는 검사 후 3년 이내에 해야 하며, 소멸시효 이후에는 청구가 어렵습니다.
  2. 다회 수술 시 청구 제한
    • 동일한 수술(예: 용종 제거)을 60일 이내에 반복한 경우, 한 번만 지급됩니다.
  3. 보험 증권 확인
    • 자신이 가입한 보험 증권을 확인하여 청구 가능한 특약을 체크해야 합니다.

  1. 진단서 및 영수증 준비
  2. 보험사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청구
  3. 필요한 경우 진단코드 확인 및 수정 요청

위·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검사 기록과 보험 증권을 확인하여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을 꼭 청구하세요. 특히 조직검사 결과와 진단코드를 꼼꼼히 확인하여 적합한 보험금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스마트 리빙] 건강 검진 시 용종(폴립) 제거하면 보험료 청구하세요 (2020.11.30/뉴스투데이/MBC)

건강검진 후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한가요?(추가 위, 대장 내시경 검사, 용종 발견 실비, 수술비 처리)

앞으로도 여러분께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을 지키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메디제인입니다. 궁금한 점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이나 이메일로 연락 주시면 신속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아래 댓글창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좋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익명으로 작성 가능합니다!

👇👇👇👇👇👇👇👇👇👇👇👇👇

📧관련 문의 : assacharming@gmail.com.

오늘도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