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외과 의사의 숙련된 손길에 의해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어떤 의사에게 수술을 받게 되는가는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이 점에서, 주변 의료인들의 호평을 받으며 ‘의사들이 수술받는 의사’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뛰어난 수술 기술을 가진 의사가 있습니다. 숙련된 기술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회복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오늘의 주인공 삼성서울병원 김지수 교수입니다.
김지수 교수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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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지수 |
소속 | 삼성서울병원 |
진료과 | 내분비외과분과 |
진료분야 | 갑상선암, 부갑상선의종양, 갑상선양성종양, 경부암, 갑상선의종양 |
학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 박사 졸업 |
대표경력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외과 과장 |
링크 | 프로필 : 출처 – 공식사이트 |
개요
갑상선암 명의 김지수 교수는 현재 삼성서울병원에 재직중이다.
갑상선 암 명의 김지수 교수
수술은 외과 의사의 숙련된 손길에 의해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따라서, 어떤 의사에게 수술을 받게 되는가는 매우 중요한 결정이다. 이 점에서, 주변 의료인들의 호평을 받으며 ‘의사들이 수술받는 의사’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뛰어난 수술 기술을 가진 의사가 있다. 숙련된 기술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회복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오늘의 주인공 김지수 교수다.
삼성서울병원 김지수 교수는 내분비외과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 겸 대학교수로, 현재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이자 성균관대학교 내분비외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유방내분비외과에서 전임의로 근무하였고, 2000년부터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조교수로 근무하였다. 이후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부교수,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임상교수 및 부교수, 암센터 갑상선암센터장 등을 거쳐 2017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삼성서울병원 갑상선센터장을 역임하였다. 2021년 12월에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외과 과장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임명되었다.
현재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부회장, 대한내분비학회 감사 등 주요 보직을 맡고 있다. 2019∼2021년에는 국제종양성형내분비외과학회(ISOPES) 회장으로 갑상샘 수술법 개발을 이끈 주역이다. 각 병원 로봇 갑상샘 절제술 세부 훈련 과정을 주도하고 있다.
김지수 교수의 전문 분야는 갑상선암, 부갑상선의 종양, 갑상선 양성 종양, 경부암, 갑상선의 종양 등이며,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김지수 교수 수술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아내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수술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김지수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우선, xx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았을 때 암일 확률이 60%라고 진단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암이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서 삼성서울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지수 교수님의 진료를 받고 나서, 좌측 갑상선에 암으로 추정되는 3cm 크기의 결절과 우측 갑상선에는 양성으로 보이는 작은 결절 2개가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좌측 갑상선의 큰 결절만 제거하는 반절제수술을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수술 중에 상황에 따라 전절제가 필요할 수도 있고, 임파선을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수술 방법은 로봇 수술과 절개 수술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절개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 기간도 더 빠르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수술 전에는 입원 2~3일 전날에 환자와 보호자 2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입원해야 했습니다. 병실은 1인실을 원했지만, 병실이 부족하여 2인실에 배정 받았습니다. 입원 날은 시간을 맞춰 병원에 도착하였고, 병실 안내 후 대바늘을 꽂았습니다. 이후에는 채혈,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 등을 받았습니다. 김지수 교수님께서는 수술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고, 수술 시간을 알려주셨습니다. 수술 당일 아침에는 수액 연결과 항생제 투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수술이 진행되었는데, 앞선 수술이 늦어져서 조금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던 중에 환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환자가 수술실로 이동하면 보호자는 병실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이 때, 환자와 헤어지게 되어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수술은 약 2시간 정도 걸렸고, 회복실에서 약 1시간 정도 머무른 후에 병실로 돌아왔습니다. 환자가 병실로 돌아오면 간호사들이 옷을 갈아입혀주고, 처치를 해줍니다. 처치가 끝나면 환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환자는 통증 때문에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진통제를 요청하고, 토할 것 같아서 토사제를 맞았습니다. 다행히, 김지수 교수님의 수술은 잘 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수술 후에 교수님께서는 회진 시간에 오셔서 수술 결과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수술은 반절제로 진행되었고, 임파선도 일부 제거하였습니다.수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내의 컨디션이 많이 좋아 보였습니다. 목소리도 잘 나왔고, 어제보다 상태가 훨씬 좋았습니다. 이렇게 화요일에 입원해서 수요일에 수술을 받고, 금요일에는 퇴원할 예정입니다. 아내의 상태가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이렇게 제 아내의 갑상선암 수술 후기를 공유하였습니다. 김지수 교수님의 능력과 병원의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수술이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아내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료시간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오전 | 진료 | 진료 | ||||
오후 |
프로필
학력
2000.08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 박사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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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3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 석사 졸업 |
1988.02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
경력
2021.12 ~현재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외과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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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 ~현재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
2012.03 ~현재 |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
2017.04 ~ 2023.03 | 삼성서울병원 갑상선센터장 |
2017.04 ~ 2021.03 | 삼성서울병원 내분비외과 분과장 |
2013.08 ~ 2017.03 |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분과장 |
2008.06 ~ 2012.02 |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임상교수 |
2009.09 ~ 2011.08 |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갑상선암센터장 |
2007.12 ~ 2008.05 |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임상부교수 |
2003.09 ~ 2007.11 |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부교수 |
2000.09 ~ 2003.08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조교수 |
1996.05 ~ 1997.04 | 서울대학교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전임의 |
1993.03 ~ 1996.04 | 군복무 |
1993.02 | 외과전문의 자격 취득 |
1989.03 ~ 1993.02 |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레지던트 과정 수료 |
1988.03 ~ 1989.02 | 서울대학교병원 인턴과정 수료 |
학회활동
2022.04 ~ 현재 |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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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 ~ 현재 | 대한갑상선학회 감사 |
2021.05 ~ 2022.04 | 대한내분비외과학회 부회장 |
2020.07 ~ 2021.12 | 국제종양성형내분비외과학회(ISOPES (International Society of Oncoplastic Endocrine Surgeons)) 회장 |
2007.06 ~ 2009.05 | 유방암학회 진료권고안위원회 위원 |
2007.06 ~ 2009.05 | 한국유방암학회 홍보위원회 위원 |
여담 및 관련기사
- 의료인들이 갑상선 로봇수술 분야에서 강력히 김지수 교수를 추천하였다.
- 영상 – “‘천의 얼굴’ 갑상선암, 무턱대고 수술 미루면 안돼”
- 언론 –[명의가 추천한 명의]국내 암 1위 갑상샘암 명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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